남양주 카페 추천, 팔당 속의 갤러리 카페 446
넓은 팔당댐의 전경이 보이는 능내역에서 자전거를 탄 후,
갤러리형 카페로 유명한 카페 446 을 방문하였습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팔당댐을 질리게 봐서 그런지,
조용하고 쉬고 싶은 카페를 찾았는데 대형 카페는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근처의 갤러리 카페 446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대형 카페의 개방감과 조용하고 아늑함을 느끼고 싶은
연인이나 가족분에게 꼭 추천드리는 카페입니다 :)
[남양주 필수 코스 능내역 후기]
1 내부 및 외부
1.1 내부
내부는 높은 층고를 가지고 있어서 속 시원한 개방감 을 느끼게 해줍니다. 동시에 갤러리 컨셉으로 중간중간 식물과 미술작품을 장식해놔서 갤러리 안에서 커피를 마시는 느낌을 줍니다. 테이블이 계단 식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높은 자리에 앉길 추천드립니다. 갤러리의 분위기와 바깥 통유리 창문의 하늘뷰를 동시에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2 외부
1.2.1 루프탑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통해 루프탑으로 올라가면 보기보다 넓은 루프탑 테이블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가을에 와서 날벌레가 많다보니 제대로 앉지 못했었는데, 다른 계절에 오시는 분들은 이 자리를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1.2.2 불멍장
갤러리 카페 446의 독특한 점은 바로 옆에 캠핑장 컨셉의 불멍장이 있다는 것입니다. 장작이나 고구마를 포함한 캠핑 패키지 (약 5,000원~15,000원)을 구입하면 즐길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후회 없었습니다.
2 가격 및 주차
2.1 가격대
가격대 (단위 : 원) | |
커피 및 음료류 | 6,000~8,000 |
식사류 | 13,000~16,000 |
주류 | 8,000~9,000 |
일반 대형 카페의 가격대를 따라가고 있지만, 세트류를 마시면 가격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브런치 세트를 시켰는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
2.2 주차
대형카페 답게 주차공간은 넉넉한 편 입니다.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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