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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일어나는 법 핵심 3가지 "너 자신을 알라!"

정리전문가 람스 2024. 11. 13.

안녕하세요, 정리전문가 람스입니다.
저의 평균 기상시간은 오전 6시로 나름대로 주변 사람 보다 일찍 일어나는 편입니다.

다들 저의 기상 방법을 궁금해하길래,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법의 가장 핵심이 되는 3가지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이 요소들을 안 챙기면 일찍 일어나더라도 몸이 찌뿌둥하고,
결국엔 일찍 일어난 의미가 없게 되더라고요 :(
독자님들이 놓치고 있던 것이 있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

 

1  내 관심사로 기상

5년째 쓰고 있는 조명알람

세 가지 전부 중요하지만, 저는 이 부분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나를 채워주는 것들로 기상하는 것입니다.

굉장히 추상적인 표현이지만 간단합니다.
나의 취미나 관심사로 기상하는 것이지요.

저의 경우,
드립커피와 재즈, 은은한 조명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 세 가지를 바탕으로 저만의 기상방법을 만들었습니다.

1) 알람 소리 잔잔한 재즈로 한다.
2) 빛으로 알람을 하는 조명알람시계 사용한다.
3) 타이머 기능이 있는 커피머신을 통해 커피를 내린다.
+ 혹시 모르니 비상 알람을 하나 더 둔다.

 

저는 이렇게 기상을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기상을 하니, 
아침에 일어나도 정말 개운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
(여전히 출근은 싫지만요~)

2  자기 전 이완

 

절대 기상만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기 전에 몸의 긴장을 풀고 이완하는 작업도 꼭 선행해줘야 합니다.

저는 수면 전에 이완하는 작업을 꼭 합니다.
자기 전 여유가 있으면 20분 요가를 하고,

빨리 자야 하면 5분 명상을 합니다.


몸의 긴장을 풀어야 잠에 빨리 들 수 있고, 
램수면 단계로 잘 넘어갈 수 있습니다.

3  적정 수면시간 (중요)

뻔한 얘기지만 정말 중요합니다. 
본인만의 적정 수면시간을 찾아야 합니다.

 

위 두 가지를 잘 지킨다고 하더라도, 
수면시간을 지키지 못하면 일어나서도 몸이 찌뿌둥합니다.

수면 기록을 통해 본인의 수면 패턴을 기록하고
본인이 얼마나 자야 편한 지를 알아내야 합니다.

길면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데, 앞으로 남은 몇십 년의 인생을 위해
이 정도 투자는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저의 경우, 6 ~ 7 시간이 적정 수면시간이며
보통 저녁 11시 취침, 아침 6시 기상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할 일이 많거나 특정한 이벤트가 있으면 바뀌기도 하지만,
이 패턴을 최대한 유지하려고 합니다.

 

제 경험상 핵심 3가지 모두 중요합니다.
한 가지만 빠뜨리더라도 다음 날이 개운하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일찍 일어나기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절대 완벽하게 할 필요 없습니다

어떤 날은 늦게 일어날 수 있고,
어떤 날은 늦게 잘 수도 있으니까요.

잘 자고, 일찍 일어나기는
일단 몸과 마음이 편안해야 가능한 것 같습니다.
독자님 모두 미라클 모닝을 하게 되는 그날까지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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